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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충이 지구상에 최초로 출현한 시기는 4억년전인 고생대의 데본기 시대였으며, 처음으로 유시곤충이 나타난 것은 3억 5천만년전인 석탄기라 할 수 있다. 이후 중생대, 신생대를 걸치면서 많은 종이 사라지기도 하며 다양한 진화경로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렀다. 우리 나라에 분포하고 있는 곤충 무리들은 다른 동, 식물들과 마찬가지로 생물 지리학상 구북구계에 속하는 무리들이 많다. 현재까지 우리 나라에 알려진 곤충은 대략 12,000여종에 이른다.
곤충강은 850,000종 이상이 기록되어 있는 전 동물계의 3/4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큰 그룹으로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적인 형태적 특징은 다음과 같다.

•몸은 머리, 가슴, 배의 3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외골격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슴에는 2쌍의 날개와 3쌍의 다리가 있다.
•머리에는 입틀, 더듬이, 겹눈등이 있다.
•몸은 좌우대칭을 이룬다.
•개방혈관계를 가진다.
•배는 일반적으로 11마디로 이루어져 있는데 성충이  
  되면 기능을 가진 부속 지가 없어진다.
•호흡은 아가미, 기관 또는 기문을 통해 한다.
•일반적으로 암·수가 분리되어 있다.

 생물분류학의 일부인 곤충분류학(昆蟲分類學)은 곤충을 대상으로 이들의 소속과 종명을 결정하며, 유연관계를 확인하는데 필요한 기초원리, 방법, 규칙 등을 이론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다. 형태, 습성 등의 형질을 이용하여 동물을 나눈 아리스토텔레스 이후 이명법(二名法)을 제창한 린네를 거쳐 발전해 온 현대의 곤충분류학은 곤충생태학(昆蟲生態學), 생리학(生理學), 방제(防除) 등 제반 곤충연구의 기초가 되는 학문이다. 응용곤충학 발전을 위해서는 곤충분류학이나 형태학 등 기초학문의 뒷받침이 있어야 하나, 아쉽게도 국내의 곤충분류 연구는 연구인력이나 표본자료의 부족으로 아직 초보 수준이라 하겠다.
분류의 기본단위는 종(種)으로서 다른 종들과 생식적으로 격리된 무리를 의미한다. 1758년 린네에 의해 제안된 이명법을 이용한 학명이 종을 지칭하는 이름으로 사용된다

1. 유시아강
개요
  절지동물문 곤충강의 하나의 아강(亞綱)으로 유시곤충류라 하여 곤충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거의다 날개가 있으나 퇴화되어 날개가 없는 것도 있다.
특성
  1) 거의 날개가 있으나 퇴화되어 없는 것도 있다.
2) 변태를 한다.
완전변태 : 반드시 번데기 과정을 거친다. (알 → 애벌레 → 번데기 → 성충) 예> 나비,풍뎅이 등
불완전변태 : 번데기 과정이 없다.(알 → 애벌레 → 성충) 예> 매미, 잠자리, 메뚜기
분류
유시아강은 신시류와 고시류로 분류한다.
신시류 : 외시류와 내시류로 분류
고시류 : 잠자리목과 하루살이목으로 분류
신시류 : 날개가 있는 곤충 중 날개를 뒤로 접어서 몸에 붙일 수 있는 날개를 가진 종을 말하며 거의 모든              종이 포함된다.
외시류 : 유시아강 신시하강에 속하는 곤충중에서 생육기간 동안에 불완전 변태를 하는 곤충의 총칭으로              내시류에 대응 되는 명칭이다.  성장함에 따라 애벌레 때에 등쪽에 날개를 보관하는 "시아(翅              芽)"가 크게 노출하여 직접 성충으로 변태한다.
             외시류는 19개의 목으로 나뉜다.
메뚜기목
사마귀목
매미목
바퀴목
총채벌레목
집게벌레목
흰개미목
이목
노린재목
다드미벌레목
귀뚜라미붙이목
민벌레목
털이목
강도래목
대벌래목
흰개미붙이목
갈르아벌레목
 
 
 

※ 외시류와 내시류의 차이점
외시류 : 불완전변태 (알-애벌레-성충) => 애벌레 때에 시아가 나타난다.
내시류 : 완전변태 (알-애벌레-번데기-성충) => 번데기 때에 시아가 나타난다.
고시류 : 날개가 있는 곤충 중 날개를 뒤로 접어서 몸 옆구리에 붙일 수 없는 -자형 날개(글라이더형)를 가진 종
 
2. 무시아강
개요
  곤충류 중에서 날개가 없으며 유충과 성충의 모양이 거의 같은 원시적인 벌레의 총칭으로 세계 각지에 분포하고 있으며 주로 흙속, 썩은나무, 돌밑, 낙엽 속 등에서 생활하여, 또는 동굴에 사는 것도 있다.
특성
  1) 날개가 없다.
2) 변태를 하지 않는다.
3) 성충이 되어도 탈피를 하는 것도 있다.
종류
  톡토기목, 낫발이목, 종붙이목, 좀목

한국의 곤충에 대한 학문적 접근이라고 볼 수 있는 최초의 곤충채집은 영국, 독일인들을 비롯한 서양인들에 의해 주로 이루어졌으며, 이들은 대부분이 곤충전문가들이 아닌 선원, 군인, 외교관, 식물학, 동물학 등 다양한 직업인들로서 한반도를 다른 목적으로 방문한 사람들이었다. 우리 나라에서 최초로 학계에 보고 되었던 곤충은 1847년 타툼(T. Tatum)이라는 영국 곤충학자에 의해 기재 발표된 제주홍단딱정벌레 (Damaster smaradigus monilifer Tatum)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 이후 일부 정부기관을 중심으로 한 곤충분류학에 대한 연구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기 시작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에 한국곤충학회가 발족(1971년)된 것은 우리나라 곤충학 발전사에 남을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다. 최근 한국곤충학회와 한국응용곤충학회가 공동으로 펴낸 한국곤충명집(1994)에 따르면 총 기록된 곤충의 종수가 12,000여종으로 딱정벌레목이 26%, 나비목 곤충이 25% 등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벌목, 노린재목 순이었다.

한국의 곤충은 주로 다음과 같이 구분하며, 그 종수는 다음과 같다

 
목명
합계
30 목
448과
12019종
강도래목
Plecoptera
9
28
귀뚜라미붙이목
Grylloblattodea
1
5
나비목
Lepidoptera
72
3148
날도래목
Trichoptera
14
46
낫발이목
Protura
2
4
노린재목
Hemiptera
38
607
다듬이벌레목
Psocoptera
5
12
대벌레목
Phasmida
3
5
돌좀목
Microcoryphia
1
4
딱정벌레목
Coleoptera
95
3072
매미목
Homoptera
49
1090
메뚜기목
Orthoptera
12
132
밑들이목
Mecoptera
2
11
바퀴목
Blattaria
2
7
벌목
Hymenoptera
49
2088
벼룩목
Siphonaptera
6
37
부채벌레목
Strepsiptera
1
1
사마귀목
Mantodea
2
7
이목
Anoplura
6
10
잠자리목
Odonata
9
94
좀목
Thysanura
1
1
좀붙이목
Diplura
1
2
집게벌레목
Dermaptera
5
19
총채벌레목
Thysanoptera
3
79
털이목
Mallophaga
5
14
톡토기목
Collembola
9
206
파리목
Diptera
64
1191
풀잠자리목
Neuroptera
10
40
하루살이목
Ephemeroptera
11
58
흰개미목
Isoptera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