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 소리가 나요"

 

 

  일반적으로 애벌레를 받은 후 약 2~3주

활발하게 움직이며 먹이활동을 하고,

  다시 3주가 지나면 서서히 움직임이 둔해지면서 

번데기방을 지을 준비를 하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번데기 방을 지을 자리를 잡기 위해서 돌아다니다가

병 안의 모난 곳을 뜯으면서 "딱딱" 소리를 내기도 하며,

한 곳에 자리를 잡은 뒤에는 입으로 흙을 개어

단단한 번데기 방을 짓기 시작합니다.

  

번데기방을 짓는 자리는,

일반적으로 투명병의 벽면을 기준으로 위치하게 되는데

* 주변이 항상 너무 밝거나,

* 소음이나 진동이 반복되거나,

* 위치의 이동이 자주 발생하면,

  번데기방을 병의 한가운데에서 짓게 됩니다.

번데기방이 가운데 위치하게 되면

애벌레의 상태를 관찰하지 못하고 무작정 기다려야 합니다.

 


 

 주의!

  유충병을 관찰하기 위해 둘 장소를 시기별로 추천드립니다.

 

  애벌레를 받은 직후부터 약 2주간:

직사광선을 피한 집안 어느곳이라도 괜찮습니다.

 

  2주가 경과한 이후부터 번데기방이 생기기까지:

이전과 동일한 곳에 있지만,

병의 한 면은 계속해서 어둡도록!

또는, 가급적 어두운 곳으로 이동시킵니다.

매일 관찰하다보면 유충병의 벽면에서 번데기방이 출현하게 됩니다.

  

번데기방이 생긴 후 부터 성충이 되기까지: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관찰이 용이한 곳에 두고 관찰합니다.

  번데기방이 생겼더라도

아직 번데기가 되지 않은 애벌레 상태라면

절대적으로 갑작스런 빛에 노출시키면 안됩니다.

  직사광선과 같은 강한 빛에 노출된다면

애벌레는 번데기방을 포기하고 삶을 마감하게 됩니다.